[미국] 네브래스카대학 (University of Nebraska at Omaha) N
No.9495717- 작성자 서민지
- 등록일 : 2024.02.12 22:19
- 조회수 : 98
대륙/국가/대학 | 미국/네브래스카대학 |
파견형태 |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3년 2학기(1학기) |
제출서류 | DS 2019, 예방접종증명서, 은행잔고증명서, Visa 서류 |
비자준비 | 인터넷을 통해 비자신청방법을 검색하여 비자를 신청한 후, 서울 미국주한대사관에 인터뷰를 하러 갔습니다. 비자를 신청 할 때 많은 정보가 필요하니 시간은 여유롭게 잡아두시고 정보입력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비자인터뷰를 하러 갈 때 인터뷰 질문이나 사진 크기와 날짜 규격을 잘 찾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후 비자를 집 택배로 받는 것을 선택하면 본가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도착관련 | 도착 후 공항에서 기숙사까지는 우버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우버앱을 꼭 다운로드하시고 가는 것이 편합니다. 학교 기숙사 건물 쪽에 클럽하우스로 가시면 기숙사의 열쇠와 우편정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에서 메일로 날짜를 공지하여 줍니다. 공지사항의 건물을 찾아가서 오리엔테이션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오리엔테이션을 할 때는 가까운 건물에서 하여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
수강신청 | 파견학교에서 id와 비밀번호를 주고 수강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를 줍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고르고 과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 수강신청을 훨씬 빠르게 하니 미리 알아보고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어지게 되면 이미 마감된 강좌도 많습니다. 전공과목의 경우 미리 들어야하는 선수과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수업을 담당하는 교수님께 연락드려 선수과목과 비슷한 과목을 한국에서 들었다고 말씀드리고 성적증명서를 보내드린 후, 수강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수업관련 | 저는 1학점 교양 두과목과 나머지는 다 전공과목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전공과목이라고 하여 영남대에서 무조건 인정해주는 것은 아니니 파견대학을 가기 전 학과 교수님과 상의를 한 후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학점 교양 중에 요가 과목을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있는 과목이지만 힐링 수업이였습니다. 한국에서 듣지 못하는 여러가지 활동 수업이 많으니 꼭 교양으로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저는 학교 기숙사를 사용했습니다. 네브래스카 대학교의 교환학생은 기숙사가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숙사도 종류가 다양하여 선택할 수 있는데 1학기 있는 학생과 2학기 있는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기숙사가 다 다르니 잘 살펴보세요. 학교에서 메일을 보내주니 확인을 자주하고 메일 공지사항 대로만 따라간다면 문제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기숙했던 University village 는 4명이서 한 기숙사를 같이 생활하는 것이고 거실과 주방은 같이 사용하지만 개인방이 있고 2명이서 화장실을 같이 사용합니다. 기숙사의 시설은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
기타시설 | 1. 학교 체육관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클라이밍 신발을 빌려서 클라이밍도 할 수 있고 수영복이 있다면 수영장도 사용가능합니다. 또 헬스장이 두군데 있는데 지하층은 근력운동 2층은 유산소운동 위주로 기구들이 엄청 많고 사우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vcard가 있으면 데스크에서 배드민턴 채, 농구공, 탁구 채를 빌릴 수도 있어요. 2. 클럽하우스라고 기숙사 건물들 사이에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빨래를 위한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고 인터넷 주문을 했을 시 그곳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쇼파와 탁자 티비가 있는데 친구들과 자주 모여서 놀았습니다. 3. 도서관은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거기서 주로 자습을 하며 과제를 했습니다. 4. 푸드팬트리라고 일주일에 한두번 음식이나 휴지같은 생필품을 신청하면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시설입니다. 식재료(달걀,과일,고기,냉동식품,시리얼)와 생필품(휴지,생리대,샴푸)을 받을 수 있는 학생복지이니 꼭 이용하세요. 5. 학교에서는 조금 멀지만 스콧카페를 지나면 다양한 운동경기를 볼 수 있는 시설(Baxter)이 있습니다. 하키나 배구가 유명하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또 그곳에서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신발을 빌려줍니다. |
음식, 식사 | 저는 기숙사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고 기숙사에서 스스로 해먹었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월마트, 타겟, 달러트리, 아시안마켓이 있으니 가서 장을 보고 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meal plan은 최소 80번부터 신청할 수 있는데 기숙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편리하지 않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meal plan 1일권이 있는데 음식을 하기 귀찮을 때 꼭 가서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뷔페와 비슷하게 먹고 싶은 것을 담아먹는 형태이고 맛있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가끔 먹으러 가는건 추천드립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생활비 비용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기념품으로 무엇을 사고 얼마나 여행하느냐가 교환학생 비용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별로 비용이 천차만별이였습니다. 학비는 영남대학교 학비를 내면되었고 기숙사비는 약 330달러 정도였습니다. |
활동정보 | 네브레스카대학에 오는 교환학생들은 정말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글로벌프렌즈라고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시면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또한 학기 초반에 여러 프로그램과 축제를 하기 때문에 다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브래스카 오마하대학교 인스타를 찾아서 연관된 인스타 계정을 찾아보시면 학교행사 정보를 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겁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오마하는 도시가 아니라 놀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증이 있다면 주황색 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는데 그 버스를 타면 주변에 있는 큰 마트(타겟,월마트,아시안마켓)나 쇼핑몰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유명한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많아 편리합니다. (맥도날드,버거킹,던킨,파이브가이즈, 캐인즈, 판다익스프레스 등) 오마하에는 다운타운이 있는데 버스로 가면 멀지 않아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맛집은 아이스크림(conflower, cold stone), 스테이크( longhorn, Texas Roadhouse), 브런치 First Watch, 프랜차이즈( cane's, chick-fil-A)입니다. |
다녀온 소감 | 미국에 5달 지내면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많이 하여 제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을 한학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선배들과 교환기간 중이나 끝나고도 여러 도시를 여행할 수 있었고 교환학교가 끝난 후에도 미국에서 사귄 일본친구들을 일본에서 만나 같이 놀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교환학교를 가지 않았더라면 경험할 수 없던 모든것들을 한 2023년이 정말 뜻깊었고 이 글을 보신다면 네브래스카 대학에 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정보라 다 적지 못했지만 혹시나 더 상세히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mjlove6630@naver.com으로 메일주세요. |
파견전 준비물 | 저는 파견준비물을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찾아서 저에게 맞는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했습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 옷걸이는 가서 월마트나 타겟에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겨울에는 엄청 추우니 아마존에서 일인용전기장판을 사세요. - 편한 옷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하신다면 예쁜 옷들도 챙겨주세요. 그리고 겨울옷은 압축팩 필수 입니다. - 저는 28인치 캐리어 두개와 백팩 하나를 가지고 갔습니다. 백팩에 노트북 아이패드 여권 서류 등 중요한 것들을 넣으면 편리합니다. - 가벼운 텀블러가 있으면 편합니다. 학교 곳곳에 물을 담을 수 있는 정수기계가 있습니다. - 화장실 실내화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지만 편하게 기숙사에서 신을 실내화는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