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텐리대학(Tenri University) N
No.7606532- 작성자 정지윤
- 등록일 : 2023.09.15 20:03
- 조회수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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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대학 | 일본 텐리 대학교(Tenri University) |
파견형태 |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년 2학기~2023년 1학기 |
제출서류 | 텐리대학 교환학생 신청서, 텐리대학 일본어능력평가표, 건강진단서, 영문 재학증명서, 영문 학업성적증명서, 이력서, 체류자격인정증명서, 증명사진 4장 이상, 여권사본, 일본어능력시험(JLPT) 인정서 사본 |
비자준비 | 코로나로 인해 비자를 직접 신청할 수가 없어서, 지정된 대행사에 CoE, 입학 허가서, 접수필증 등의 비자신청서류를 제출하여 발급받았습니다. |
도착관련 | 텐리대학의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여 간사이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도착한 날, 담당자분께서 기숙사 방을 안내해주신 후 생활 관련 정보(쓰레기 버리는 법, 자전거 보험, 유심, 약도 등)들이 적힌 파일을 나눠주시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학교 수업 관련 오리엔테이션은 개강 2주 전쯤 학교에서 진행하며 간단한 면접과 레벨 테스트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
수강신청 | 오리엔테이션 날 했던 레벨 테스트의 결과를 기반으로 일본어 수업이 나뉘어지고(초급, 기초, 발전),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적힌 종이를 받게 되는데 그걸 토대로 수강신청을 하게 됩니다. 직접 수기로 작성합니다. 일본어 수업 외에 다른 일반 학과의 수업들도 들을 수 있습니다. |
수업관련 | 저는 학과 수업은 듣지 않고 일본어 수업만 들었었는데, 교수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수업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성적은 다 절대평가였고, 결석 5회 이상은 F입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기숙사는 학교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 1인실이며 월세, 수도요금, 전기요금, 가스요금 모두 매달 각자 납부합니다. 통금도 없고 사실상 이름만 기숙사고 그냥 유학생들만 모여있는 빌라에서 자취하는 느낌입니다. 방마다 가구의 차이가 좀 있는데(책상이 없을 수도 있음) 넓이는 넓고 혼자 살기 좋습니다. |
기타시설 | 학교 내에 세븐일레븐이 있고 학생식당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가 많이 있는데 유도부나 여러 운동부가 꽤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iCAFE라고 신청한 학생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쳐주고 시급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친구 사귀기도 좋고 엄격한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음식, 식사 | 텐리 상점가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고, 기숙사 근처에는 24시간 영업하는 마츠야가 있습니다. 역 근처에는 한국음식을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애정하는 곳 Paiton과 VOX를 추천합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학비는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기숙사비는 한달에 29,000엔이었고 각종 공과금을 합하면 매달 40만원 정도 지출한 것 같습니다. 생활비는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
활동정보 | 국제교류팀에서 진행하는 여러 체험 행사들(찻잎 직접 채집해서 차 만들기, 튀김 만들기 등)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체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인 유학생은 기본적으로 코리아문화회라는 동아리에 가입되게 됩니다. 나라, 교토 등 근교에서 필드워크를 진행하거나 ワッソ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게 주된 활동입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텐리는 오사카, 교토, 나라와 가깝기 때문에 마음껏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교통비가 비싸긴 하지만 당일로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유명한 곳은 이소노카미 신궁이 있습니다. 사실 무언가 하려면 텐리 내에서는 시골이기 때문에 먹는 것 밖에 딱히 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
다녀온 소감 |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가보니 좋은 사람들밖에 없었고 텐리 자체도 풍경도 예쁘고 평화로웠습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고싶었던 거 다 하고 왔고, 행복했던 1년이었습니다. |
파견전 준비물 | 자전거를 탈 줄 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가까운 마트가 걸어서 15분 걸리는 수준이라 걸어다니기 힘듭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첨부파일에 라인 QR코드를 올려놓을테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