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대학(University of Miyazaki) N
No.5996307- 작성자 정보현
- 등록일 : 2023.04.21 01:11
- 조회수 : 275
대륙/국가/대학 | 일본 미야자키 대학(University of Miyazaki) |
파견형태 | 파견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년도 2학기 |
제출서류 | 특별청강학생원, 응모신청서, 재정보증서, 대학으로부터의 추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이력서, 건강진단서, 재류자격인정증명서교부신청서(CoE), 증명사진, 여권사본, 어학능력증명서 |
비자준비 | 상기의 서류를 일본의 대학측으로 보내면 검토 후,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를 발급하여 우편으로 받게 된다. 2022년 당시엔 코로나로 인하여 일본 대사관의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한 탓에 여행사를 통하여 유학비자 신청을 하였다. 준비물로는 발급받은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여권, 비자신청서, 증명사진 정도가 있다. 대사관의 출입이 가능해진다면 영남권 거주자는 부산에 있는 일본 대사관을 방문하여 위 준비물을 가지고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
도착관련 |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에서 미야자키로 갈 수 있는 직항 항공편이 없다. 따라서 일반적으론 후쿠오카를 경유하여 미야자키로 가게 되는데 후쿠오카서 미야자키까지 고속버스 혹은 항공기를 이용하게 된다. 고속버스는 대개 4~6000엔, 항공기는 약 10000엔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유학생들마다 개개인의 튜터가 배정되는데 2022년 당시엔 튜터가 공항, 혹은 고속버스 터미널에 와서 픽업을 하여 자차로 학교까지 이동하였으나 2023년 봄학기부턴 튜터의 자차이용을 학교측에서 금지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학교까지 가야한다. 미야자키 공항서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학교까지 가는 데엔 약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에 짐을 EMS를 이용한 국제 택배, 혹은 최대한 간소화 시켜서 출국하는 것을 권장한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2022년 가을학기엔 코로나의 영향으로 미야자키 대학에서의 자체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은 없었다. 대신 각 유학생 개개인마다 튜터가 한명씩 배정되는데 전입, 전출 신고, 핸드폰 계약 등 현지 도착시 해야할 일들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교생활에 있어 궁금한 점은 튜터 혹은 대학의 국제협력사무소에 문의가 가능하다. |
수강신청 | 유학생들의 경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는데, 실라버스를 보고 자신이 어떠한 과목을 수강할지 결정 후 신청서를 학교 측에서 교부 받은 뒤 작성 후 국제협력사무소에 제출한다. 국제협력사무소에서 신청서를 검토한 후, 신청한 과목들의 담당 교수님들에게 해당 학생이 과목을 수강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지 적합성 판단을 요청하고 해당 과목들의 교수님들이 수강을 수락하게 된다면 수강신청이 끝이 난다. 기본적으로 학점은 과목당 2학점이며 신청시 최소학점이나 최대학점같은 규제는 따로 있지 않았다. 수강정정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학기 시작 후 별도의 기간이 있기에 해당 기간에 수강정정을 하면 된다. |
수업관련 | 일본어 강의의 경우, 초급, 중급, 중상급, 상급으로 크게 4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전에 레벨 테스트를 하지 않기에 본인이 자신에게 알맞다고 생각하는 레벨의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한 주 간은 크게 OT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수강 후,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는 레벨이라고 생각된다면 후에 수강정정이 가능하다. 이외의 농학부, 교육학부, 의학부, 공학부, 지역학부 등 전공과목의 경우는 실라버스가 한국과 유사한 경우가 많더라도 실제로는 강의의 방향성 혹은 강의 내용 등이 한국과 다른 경우가 많기에 담당 지도교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기숙사의 경우 국제교류숙사, 남자기숙사, 여자기숙사, 키바나도미토리, 키요타케도미토리가 존재하나 의학부를 제외한 유학생의 경우엔 국제교류숙사 혹은 키바나도미토리에 배정이 된다. 키바나도미토리의 경우엔 4명이서 한 집을 쉐어하는 방식이고 국제교류숙사의 경우엔 1인 1실로 이루어져있다. 국제교류숙사엔 기본적인 가구들은 다 배치되어 있으며 화장실을 제외한 시설은 모두 공용이다.(샤워실, 세탁실, 주방, 라운지 등) |
기타시설 | 학교가 크지 않고 연식이 꽤 되어 동아리 시설들은 낙후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도서관, 생협, 카페, 학생식당 등은 깔끔한 편이며 국제교류숙사의 경우, 가까이에 편의점, 마트, 약국, 코인 세탁방 등 편의시설이 많아 생활엔 큰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다. |
음식, 식사 | 일반적으로 학교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 않기에 많은 학생들이 식사를 학생식당 혹은 생협에서 해결한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의 경우, 가까이에 대형 마트가 있어 식재료를 사서 공용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비자 대행신청비용: 7만원 기숙사비: 국제교류숙사 - 한달에 수도세 광열비포함 12000엔, 퇴량시 전기비를 타 학생들보다 덜 썼다면 차감 키바나도미토리 - 한달 24000엔 학비: 지역학부의 경우엔 추가 학비가 없음, 영남대학교 등록 학비로 충당 가능 국민보험비: 일본에서의 작년 소득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1500~2000엔으로 해결 가능 생활비: 식비 하루 약 1500~2000엔으로 충당 가능, 미야자키의 경우 교통비를 제외한 물가가 싸서 기숙사비를 포함하여 한달 약 80만원으로 생활이 가능함 |
활동정보 | 지역학부의 경우 특정 요일에 지도교수의 세미나, 랩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지도교수의 지도 하에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다른 같은 학부의 일본 현지 학생들과 교류 및 활동이 가능하다. 2022년 가을학기 당시엔 휴가시와 지도교수의 랩과 협동하여 아프리카의 토고에 학교건설, 교육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실천하였다. 또한 한국 학생들의 경우 미야자키 대학의 한국어 강의의 TA(Teaching Assistant)의 참가가 가능한데 매 학기마다 한국어 강의 담당 교수님께서 TA를 모집하신다. TA를 하게 되면 한국어 강의의 준비 및 강의 보조를 함으로써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학생들과 교류가 가능하고 소정의 급여(시급 약 850~900엔)도 받을 수 있으며 재직증명서 또한 발급이 가능하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기본적으로 미야자키의 위치 특성 상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많이 불편하다. 후쿠오카의 경우 고속버스로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오사카, 도쿄의 경우엔 항공기를 이용해야 함으로 섬의 느낌이 강하다. 교통 또한 일본 타 지역에 비해 불편한 편인데 전철의 경우 2시간 간격정도로 운행하고 버스와 달리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니 참고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비교적 운행 편이 많은 버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인데 버스의 경우엔 주말에 700엔으로 패스를 끊어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니 이를 사용하여 미야자키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추천장소로는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아오시마인데 관동, 관서의 느낌과 달리 오키나와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는 타카치호 계곡을 추천한다. 먹거리로는 미야자키규가 유명한 만큼 가격대가 조금 있으나 한번즈음은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다녀온 소감 | 오늘날엔 일본 여행이 비교적 접근성이 뛰어나 많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일본 및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그 중 자신이 현지 일본인들의 문화 및 생활을 체감해 보고 싶다면 미야자키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관광지로 유명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과 달리 지방의 일본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본인 또한 일본의 여러 곳을 많이 가보고 생활해 보았지만 미야자키에서의 생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러 일본인 학생들 및 교수님들과 교류를 하며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었고 취업 또한 국내로만 한정지어 생각하지 않고 오늘날 일본은 어떠한 점을 니즈로 필요로 하는지 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
파견전 준비물 | 도장: 인감이 필요한 경우 현지에서 만들 수 있긴 하나 일반 막대도장의 경우에도 한국보다 비싸고 자신의 이름의 한자가 일본에서 쓰이지 않아 없는 경우도 많기에 도장을 한국서 미리 준비해 가는 편이 유용하다. 옷: 미야자키는 남쪽지방에다가 해안도시인 탓에 굉장히 덥고 습하다. 12월까지도 반팔을 입을 수 있으니 이에 주의하여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여행자, 유학보험: 일본에서 전입신고 시, 국민보험의 가입을 하게 되긴 하나 별도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체크 및 신용카드 자격 외 활동 허가 신청서: TA 및 아르바이트를 할려면 유학비자로는 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아야하는데 미야자키 대학에서 미야자키 출입국관리 사무소까지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입국을 하여 재류카드를 받을 때 자격 외 활동 허가 신청서를 준비하여 같이 신청하는 것이 좋다. 로밍 및 일본 단기 유심: 기본적으로 전입신고 후, 하루 혹은 이틀 내로 핸드폰 계약을 하게 되나 그 전까지 배정받은 튜터 및 학교측과 연락하기 위해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상기 외의 준비물은 현재 미야자키 공항 혹은 미야자키 버스 터미널에서 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꽤나 좋지 않기 때문에(튜터의 자차 사용 불가) 짐을 최대한 간소화 하여 현지서 구매하거나 후쿠오카 공항서 야마토 운수를 이용하여 배정받은 기숙사까지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