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University of Wurzburg(뷔르츠부르크 대학) N
No.5994641- 작성자 이지민
- 등록일 : 2023.03.24 18:04
- 조회수 : 312
대륙/국가/대학 | 독일/뷔르츠부르크/뷔르츠부르크 대학교 |
파견형태 | 2022학년도 1,2학기 1년 교환학생 |
파견학기 | 2022년도 1,2학기 |
제출서류 | 귀국 전 보험 확인서, 기숙사비 송금 확인서, 슈페어콘토 확인서(재정증명서), 여권 사본, 재학증명서 귀국 후 성적 신청을 위한 통합성적표 (transcript), 실라부스 (syllabus) |
비자준비 | 비자 신청시 필요한 준비물 1. 비자 신청서 2. 여권/여권 사본 3. 재학증명서 4. 건강보험증명서 5. 재정증명서(슈페어콘토) 6.100유로(비자 발급 비용, *현금) 7.7유로(스피드 캡처 비용 - 여권 사진, 소지하고 있는 여권사진으로도 대체 가능) 8. 독일행 비행기표 -비자신청서는 미리 인쇄해 갈 수도 있지만 시청에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프린터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비자카드에 쓰일 자신의 사진 (여권사진규격) 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스피드 캡쳐 기계가 있기때문에 혹여나 챙기지 못하셨어도 괜찮습니다. -재학증명서 (Immatrikulationsbescheinigung) 는 wuestudy > student service > certificates 에서 다운로드,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증명서와 재정증명서 (슈페어콘토) 는 자신이 선택한 보험사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혹은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을 위한 100유로는 현금으로 준비해야합니다. 결제 후 받은 영수증은 절대 버리면 안되고 하나는 본인이, 하나는 직원에게 다시 가져다 드리면 됩니다. 최소 4,5주 후 우편으로 비자가 나왔다는 메일이 오는데, 여권을 들고 비자카드를 받으러 가면 완료됩니다. |
도착관련 | 도착 시 거주지 등록 필수(시청예약), 거주지 등록 후 비자 신청 (시청예약), 계좌 설립 (슈파카세,비비드,n26), 보험카드 신청 >거주지 등록 Anmeldung 독일 귀국 후 거주지 등록을 최대한 빨리 해야합니다. (도착 후 2주 이내) 거주지 등록은 시청에서 이루어지는데, 시청 홈페이지를 가셔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시면 메일이 오는데, 선택한 시간과 날짜에 여권과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받은 서류를 들고 시청에 가시면 됩니다. 결혼 여부, 종교, 생년월일 등등 간단한 질문 후 안멜둥은 마무리 됩니다. |
파견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현지) | 오리엔테이션은 따로 없었지만, 매주 대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참여하면 여러가지 현지 대학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수강신청 | wuestudy (학교홈페이지) 에서 신청가능합니다. 시간표보기 들어가면 할 수 있는데, 일정에 추가하기가 끝이 아니라 수업 신청하기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
수업관련 | 교환학생인 제가 추천하는 수업들은 보통 어학당에서 듣는 DaF (deutsch als Fremdsprache) 입니다. 저에게 맞는 레벨의 독일어수업을 들으며 독일어 실력을 기를 수 있으며 다른 수업들보다 비교적 알아듣기 쉽고 학점 받기에도 용이합니다. 인터넷강의 (vhb) 또한 들을 수 있는데, 타대학 연계 강의는 학점인정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라부스를 얻는 것에 대한 어려움)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들어보고 싶은 강의는 신청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인터넷 강의는 비교적 듣기가 쉽고 굳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고, 시험 또한 줌을 키고 다같이 진행하지만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 홈스테이, 외부숙소 등) | 기숙사 신청은 귀국 전에 해야하는 일입니다. 귀국 전 기숙사 관련 메일을 받을 겁니다. 기숙사 신청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읽으면서 하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기숙사신청 전, 기재되어 있는 계좌로 돈을 보내야합니다. (*송금 후 확인증 다운로드) 기숙사는 최대 3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호하는 방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1인실 혹은 다인실, 어떤 기숙사를 원하는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학교와 가까운 기숙사를 원하시면 후블란트, 시내와 가까운 기숙사를 원하시면 쮜른, 가격이 비싸도 가장 신식에 위치도 가장 좋은 곳을 선호하시면 란트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기숙사를 선택한 후 여권 스캔 파일과 송금확인서를 업로드하고 나면 확인메일이 옵니다. 내가 선택한 것들이 다 맞나 확인하시고 수정할지 말지 확인 하시면 됩니다. 기숙사가 정해지는 방식은 확실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기숙사가 되지않을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기타시설 | 운동기구가 있는 기숙사도 있어서 무료로 운동을 하실 수도 있지만 한국보다 헬스장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한달에 삼만원꼴) 운동을 좋아하시면 등록해서 다니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음식, 식사 | 구내식당인 Mensa에선 학생증에 충전한 금액, 또는 현금으로 학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외식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해먹는 걸 추천드리며, 아시아마트인 고아시아도 있어서 한국음식 해드시기에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
비용(비자,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 2022년도 1학기 기준 슈페어콘토는 861*12 였으며 한달에 들어오는 비용 861- 보험비 120.34 (TK기준)-기숙사비 (227>264으로 상승 Hubland 기준) 매달 빠져나가는 비용을 빼면 대략 477유로정도가 생활비로 남습니다. 매일 식비, 외식비, 여행 가시면 돈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까 외식을 줄이고, 같은 기숙사생들끼리 음식 재료를 같이 사고 나누거나 함께 음식 해먹으시면 절약될 겁니다. 학교와 가깝고, 기숙사비가 저렴하단 장점이 있던 후블란트 기숙사는 기숙사비가 점점 상승하여서 장점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활동정보 | 주에 한 번은 꼭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들이 있었는데 행사에 참여하면 아무래도 여러나라의 학생들과 알아갈 수 있으며 여러가지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들은 보통 학교 과 파티,개강파티등 한국과 비슷한 파티들도 있고, 기숙사에서 주최하는 파티들도 있으며 교환학생이나 에라스무스 학생들을 위해 대학의 정보를 주는 행사에 참여하면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함께 근교로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 혼자서 가기는 부담스럽고 아는 정보가 부족하다 싶으면 같이 가보는 것도 추억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자연경관을 좋아하는 경우와 도시를 좋아하는 경우 두개로 나누어 보자면 자연 - 스위스 도시 - 영국,베를린 그 밖에 독일의 모든 근교는 가기에도 쉽고 저렴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스위스는 정말 아름답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꼽긴 하지만 물가와 숙소, 그 외에 모든 것들이 정말 비싸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혹여 고산병이 있으신 분들은 약을 챙겨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추천장소 >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톨레도 제 인생 여행지인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직행 버스를 타고 약 두시간정도 걸리는데, 자연 경관만으로도 정말 꼭 가보면 좋을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원래 도시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현대와 중세가 공존하는 듯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노을과 함께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다녀온 소감 | 교환학생에 선발되어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1년간 미주도 아닌 유럽에서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였습니다. 빈말이라도 정말 좋기만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재밌었고, 노력했고, 많은 것을 배운 1년이었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웠던 여름학기와 차분하고 열심히 살았던 겨울학기 1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쉽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이니 만큼 이번에 혹시 가시는 분들은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후회없는 1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
파견전 준비물 | 여권사진 , 현금 (카드 사용 불가인 식당이 많음) 생필품 : 샤워기 필터, 전기장판 |